2018년 여름 착한배달부 소식(1편)
반갑습니다!
서로 안부를 묻기조차 힘겨웠던 뜨거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수 십년 만에 가장 더웠다는 긴 여름을 견뎌낸 뒤 찾아온 가을이라 유난히 반갑습니다.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아시아 곳곳으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착한 배달부’가 <반갑다 친구야>가 전국에서 모은 가방을 배달하고 왔습니다. 누구보다 가방이 필요한 친구들 3000여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습니다.
» 2018년 여름, 경북대학교 해외봉사단이 키르기스스탄 친구들에게 가방 260개를 전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혹은 학교와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모아 보내주신 가방들이 지구촌 친구들에게 멋진 책가방이 되었습니다. 지금쯤 저 멀리 어느 곳의 친구들은 그 가방을 메고 신나게 학교에 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착한 배달부들이 책가방을 선물하면서 즐거워하는 그곳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함께 보시면서 잠시나마 흐뭇한 마음 나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는 11월 말에 <반갑다 친구야> 회원들이 캄보디아에서 네 번째 운동회를 엽니다. 다녀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계속되는 <반갑다 친구야> 가방 나눔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십시오.
어느 때보다 마음 넉넉한 가을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여름, 아래와 같이 가방을 전해주신 ‘착한 배달부’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경북대학교 해외봉사단이 키르기스스탄 친구들에게 가방 260개를 전해주었습니다.-계명대학교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가방 300개를 전해주었습니다.-나마스떼 회원들이 네팔 친구들에게 가방 50개를 전해주었습니다.-동아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중국 연길 친구들에게 가방 45개를 전해주었습니다.-부경대학교 해외봉사단이 몽골 친구들에게 가방 60개를 전해주었습니다.-사피나코 회원들이 필리핀 친구들에게 가방 1200개를 전해주었습니다.-영남대학교 해외봉사단이 라오스, 몽골,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에게 가방 120개를 전해주었습니다.-인제대학교 해외봉사단이 라오스 친구들에게 가방 150개를 전해주었습니다.-전북대학교 해외봉사단이 필리핀 친구들에게 가방 250개를 전해주었습니다.그리고 몇몇 종교기관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가방을 전했습니다.올해는 새 볼펜을 꾸준히 보내주시는 기부자 덕분에 가방과 함께 볼펜도 넉넉하게 전했습니다.
<관련사진>
▶계명대학교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친구들에게 가방 300개를 전해주었습니다.
▶계명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가방을 전해주었습니다.
▶계명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가방을 전해주었습니다.
▶ 나마스떼 회원들이 네팔 친구들에게 가방 50개를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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