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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야 
 

2012년 9월부터 잠자는 가방을 모아 

지구촌 친구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전국의 시민들로부터 가방을 기부 받아 가방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12년-2018년까지 한겨레신문 '육아사이트 베이비트리'와 함께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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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게시판]

2013년 [1차 캠페인] 네팔, 라오스, 모로코 등의 어린이에게 반가운 선물을...

반갑습니다!
<반갑다 친구야>입니다.

지난해 한겨레 <베이비트리>와 <반갑다 친구야>가 함께 모은 가방을 지구촌 친구들에게 직접 건넨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로부터 현지 소식이 왔습니다.

대사협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네팔, 라오스, 모로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튀니지 등 9곳에 380여명이 2-3주씩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고아원, 장애어린이시설과 장애학교에서 아이들과 놀며 공부하며 함께 지냈는데요, 그 친구들에게 우리가 모은 가방을 선물로 나눠줬답니다.

“형제, 자매끼리 물려 쓰다보니 헤지고 낡은 가방을 들고 다니던 아이들이 가방을 선물받고는 정말 뛸 듯이 기뻐하더라구요. 큰 선물도 아닌데 너무 기뻐하니 오히려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어요. 아이들이 가방을 받자마자 어깨에 메고는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잘 때도 가방을 그대로 메고 잤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달 모로코 흐니프라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로 대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갔던 대사협 직원 남상혁씨가 전해준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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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흐니프라 초등학생들의 모습.)

라오스에 있는 여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는 고아원을 찾았던 대사협 전형진씨도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왔습니다.

“선물을 나눠준다고 하니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아이들이 가방을 꺼내자 앞다퉈 뛰어나와 골라가는 거예요. 나이에 맞춰 나눠주려고 분류를 해뒀는데 아이들이 저마다 마음에 드는 가방을 가져가서 계획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다들 너무 마음에 들어 했어요. 예쁜 가방보다는 큰 가방이 훨씬 인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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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카지역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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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깜뽕싸움 지역 초등학교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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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모아준 마음 지구촌 친구들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비록 쓰던 가방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아준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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