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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잊지 않고 가방과 학용품을 보내주시고,

반친은 보내주신 정성을 모아 필요한 곳으로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올봄부터 초여름까지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로 가방과 학용품, 옷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정성이 도착하면 현지에서 필요한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생생한 사진으로 나누는 기쁨을 전해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수원의 영덕중학교 친구들이 학교에서 가방과 학용품을 모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반친이 한여름에 캄보디아 친구들을 찾아갑니다.

8월11일에 가서 13일 운동회를 열고, 15일에는 뽀이뻿 신나는도서관에서 바자회를 엽니다.

그곳 친구들과 나눌 물품을 담아 지난달에 배편으로 보냈습니다.

반친 도착 전에 무사히 도착하기를 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운동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 보낸 물품 사진들

2.가방을 받고 행복한 모습들

3. 사피나코 사진

4. 수원 영덕중학교

5. 반친 캄보디아 운동회 및 바자회 물품들